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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푸들 종류 성격 털빠짐 분양 받기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야옹.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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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견종중 하나인 푸들은 온순한 성격과 사람을 매우 좋아하여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반려견입니다. 또한 털이 잘 빠지지 않아 많이들 찾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 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푸들을 분양 받으실 계획이시라면 천천히 잘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푸들(Poodle)

이 친구는 프랑스가 고향이고 4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많이 보는 푸들은 토이푸들이나 미니어쳐 푸들로 작고 귀여워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종류입니다.

토이푸들보다 조금 더 큰 친구는 미니어처 푸들이고 그 보다 조금더 크면 미디엄 푸들, 그리고 푸들중 가장 큰 체구를 가지고 있는 스탠다드 푸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푸들들은 색깔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갈색부터 흰색, 검정색, 오렌지색, 회색까지 다양한 색의 푸들들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푸들과 미디엄 푸들은 과거 새를 수렵하는 수렵개였습니다. 이 스탠다드 푸들은 네발로 서있을때의 체고는 45cm ~ 60cm정도이고 두발로 서있는 모습을 멀리서 본다면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큰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반면 작은 크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이푸들은 체고가 28cm이하이고 몸무게는 3kg정도로 아주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빠짐 및 관리


푸들의 곱슬거리는 털은 털갈이없이 계속 자라나서 털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털이 곱슬거리는 만큼 잘 엉켜서 자주 빗어줘야 합니다.

만일 한번 제대로 엉키게 되면 이 엉킨 털을 푸는것이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겨드랑이, 목 주위, 귀 뒤, 앉았을때 바닥과 맞닿는 엉덩이같이 마찰이 많은 부위가 쉽게 엉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보호자들께서 결국 민삭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이때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민삭발을 하게 될 경우 의기 소침해지고,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일겁니다.

이는 털이 다 밀린 본인의 모습이 부끄럽고 수치심?을 느낀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장 사람도 잘 있던 머리카락을 삭발 한다고 생각 했을때 얼마나 부끄럽고 사람들 눈도 제대로 못 맞주 치겠습니까

근데 강아지들은 온몸의 털을 다 밀린것이니 더 많은 부끄러움과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 되는것이죠 만일 사정상 민삭발을 꼭 하셔야 한다면 민삭발 후 얇은 옷이라도 하나 입혀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푸들의 성격


푸들은 눈치가 아주 빠르고 공감능력이 뛰어납니다. 보호자가 현재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 할 수 있으며 이때 보호자께서 기분이 좋아 보인다면 본인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애교도 부리고 예쁜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반면 보호자께서 우울하고 힘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친구는 보호자의 기분을 풀어주기위에 재롱도 부리고 더 많은 예쁜 행동을 보일것입니다.

이 처럼 푸들은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때로는 그 애정과 충성심이 애교 부리고 예쁜짓만 하는게 아닌 보호자를 지키려고도 하고 보호자의 곤란함을 느끼고 그 상황을 해결 하려는 성격도 가지고 있어 잔짖음이 많기도 합니다.

또한 이 애정이넘치는 만큼 분리불안이 잘 오기도 합니다. 그럴 낌새가 보이거나 이미 그렇다면 반려견에게 나는 다시 돌아 올거라는 신뢰감을 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푸들은 정말 영리하기도 하면서 영악하기도 합니다. 동물농장같은 티비 프로그램을 보시면 방 문고리를 돌려 문을 직접여는 푸들들도 볼수 있고 냉장고 문을 직접여는 친구들도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평상시에 관찰력이 뛰어나고 습득이 빠른 친구들입니다. 이런 영리함은 교육에도 큰 영향을 보입니다. 화장실을 빨리 배우기도 하고 예절 교육이나 다른 훈련들도 학습속도고 뛰어나 금방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영리한 푸들은 영악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영악함은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푸들은 원래가 입이 짧은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어쩌다 밥을 안먹게 됐을떄 보호자가 얘가 왜 밥을 안먹었을까 하고 고민에 빠지고 그 후 밥을 물에 불려주거나 따뜻하게 데워주거나 아니면 맛있는 다른 음식들을 섞어 주거나 하는 행동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떄 푸들은 밥을 안먹으면 주인이 다른 음식도 주고 밥을 따뜻하게 데워주기도하며, 가끔은 내 입에 한알씩 직접 넣어주기도 하네? 하고 학습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나빠지게 된다면 반려견들은 일부러 밥을 안먹고 간식이나 다른 음식을 찾게 되고 또는 공복토 까지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마음이 약해져 반련견이 원하는데로 끌려가시면 안됩니다.

보호자 분꼐서는 마음 굳게 먹으시고 안먹으면 바로 치우고 다음날 또 밥을 줬지만 안먹으면 바로 치우고 단호하게 대응 하셔야 합니다.

너무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어디가 아픈 강아지가 아니라면 물만 잘 먹어도 며칠 굶는건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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