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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사모예드 성격 털 빠짐 질환 분양 받기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야옹.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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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견을 생각할 때 바로 떠오르는 견종은 시베리아 허스키와 말라뮤트가 가장 쉽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썰매는 커녕 눈위에서 마냥 뛰어놀고 싶어 할 거 같이 생긴 이 친구도 썰매견이였습니다.

지금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반려견으로 지내는 친구들인데요 오늘은 이 친구들을 분양 받으시려는 분들께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모예드(Samoyed)

웃상을 하고 있어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아이는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지역에서 지내던 친구입니다. 현재는 반려견으로 많이 지내고 있지만 이 친구들은 썰매견으로 활약했던 때가 있습니다.

사모예드의 발끝부터 어깨까지의 체고는 57cm 정도이고 체중은 23 ~ 30kg정도입니다.

사모예드는 러시아 북부와 시베리아 지역에 살던 사모예드족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지역 남부쪽에서는 흰색이거나 검은색, 갈색 이렇게 두가지 색의 개체가 있었고 검은색, 갈색은 순록떼 들을 모는 용도로 많이 활용 되었습니다.

북부지역에선 흰색의 털을 가진 개체들이 사냥견이나 썰매견으로 키워졌다고 하는데요 사모예드가 흰색뿐만 아니라 검정색, 갈색도 있었다니 저는 처음 알게된 사실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모예드는 인간의 번식으로 만들어진게 아닌 늑대와 아주 많은 DNA를 공유한 품종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늑대를 닮은 개체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사모예드는 풍성한 털때문에 대형견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사모예드는 대형견에 가까운 중형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 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사모예드는 우리나라의 겨울을 전혀 추워하지 않는 추위에 아주 강한 친구입니다. 그렇다보니 여름에 굉장히 취약하죠

야외나 냉방이 안되는 실내에 방치하게 될 경우 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니 냉방을 필수적으로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사모예드 성격


사모예드는 밝고 활발하며 사교성이 좋은 친구입니다. 그래서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잘 따르며 경계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능도 높은편에 속해서 보로자의 말을 잘 따르며 교육하는데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높은 지능과 호기심때문에 말썽을 꽤나 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행동교정사 선생님들꼐 오는 의뢰들은 이런 말썽들이 아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하기 힘들어서 오는 의뢰들이 많다고 합니다. 썰매견이였단 친구다 보니 에너지가 아주 넘쳐나니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보호자를 좋아하는 만큼 혼자 있으면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입니다. 만일 혼자있는 시간이 길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모예드 털 빠짐 및 관리


사모예드는 딱 봐도 정말 털이 많습니다. 빠지는 털도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 이중모로 되어 있어 빗질을 해주면서 나오는 털들이 양이 굉장하고

빗질 과 동시에 털이 잘아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수 있을 정도로 많이 빠진다고 하고. 빗질을 끝나고 보면 난 분명 한마리만 키우는데 어째서 사모예드가 두마리가 된 것일까 하는 의문도 갖으실수 있다고 합니다.

사모예드는 털이 길어 엉키기 쉬우므로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사모예드의 윤기 흐르는 예쁜 털을 위해서는 보호자꼐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모예드 질환


사모예드도 다른 견종들과 같이 고관절 이형성에 몹시 취약합니다. 만약 발병이 된다면 통증으로 인해 앉거나 눕는 행동에 몹시 힘에 겨워 할것이고 토증을 줄이고자 한쪽으로 기울여 앉으려는 모습을 보일겁니다.

또한 걸을때 엉덩이쪽이 씰룩거리면서 걷는거 같다면 그것 또한 고관절 이형성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질환은 유전성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고 생후 7~ 10개월 사이에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백내장, 당뇨, 알레르기성 피부염, 위염전등을 유의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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