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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겨울철 롱패딩 세탁방법 수명 늘리는 방법 & 보관방법, 드라이크리닝 X

by 야옹.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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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 겉옷 패딩 관리 및 세탁에 관한 꿀팁을 전해드려하는데요 패딩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죠 숏패딩, 롱패딩, 점퍼패딩, 등등 겨울철엔 패딩을 뺀다면 아마 모두들 겨울 버티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웬만해선 많은 사람들이 "패딩 그냥 세탁소 가서 드라이크리닝 맡기면 되지" 라고들 알고 계실겁니다. 잘못된 드라이 크리닝 방지하기 위한 정보글이니 꼼꼼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패딩 관리 꿀팁

 

패딩 보관 꿀팁

보통의 패딩들은 부피가 크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죠 그러다 보니 옷걸이에 차곡 차곡 걸어놓는것도, 뺐다 다시 걸었다 하기도 몹시 번거롭습니다. 그럴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집 장롱에 겉옷들을 걸어놓고 서랍같은 곳은 옷들을 잘 개서 넣어 놓죠 패딩도 비슷하게 돌돌돌 말아서 깔끔하게 서랍에 보관합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처음 패딩을 살때 받는 종이가방, 쇼핑하고 흔하게 받는 종이가방도 가능하고, 또는 종이가방을 안줄시 다이소나 팬시점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종이 가방을 이용하시면 아주 간단하고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패딩이라 가볍게 말아놓고 다시 꺼내 입어도 구겨지거나 주름이 지는 일도 없으니 더 편리 하겠죠? 볼륨이 죽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너무 꽉꽉 진공 포장하듯이 쎄게만 말지 않으시면 보통 잠시후면 원래의 볼륨감으로 돌아옵니다 이 방법은 겨울 뿐만 아니라 겨울철 지난 후에도 겨울옷 정리할때 역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집에 종이 가방이 있는지 한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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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수명 늘리는 방법

 

패딩 세탁시 확인하셔야 할것이 먼저 몇 가지 있습니다. 패딩의 겉감과 충전재가 무엇인지 먼저 아셔야 합니다. 충전재의 경우 가볍고 보온성에 탁월한 오리털, 거위털이 있고 솔라볼, 신슐레이트, 웰론등이 포함된 폴리소재의 솜이 있습니다.
겉감 경우는 겨울소재로 많이쓰이는 울소재, 폴리, 코튼, 나일론소재같이 혼합소재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대분 패딩은 혼합소재의 겉감에 솜 충전재, 다운 충전재 이런식의 조합으로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런류의 패딩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방법인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알고가야할 점은 드라이크리닝은 물이아니고 유기용제를 즉 기름을 베이스로 세탁하는 방식인데요 겉감이 면, 폴리, 나일론일 경우에는 드라이크리닝이 아닌 물 세탁을 해주셔야 하는 소재입니다.


이런 원단들이 심각한 오염이 되어서 물세탁으로 전혀 지워지지않을 경우가 아닌 이상 드라이크리닝으로 효과적인 세탁효과를 보긴 힘들다고 합니다. 충전재가 솔라볼, 웰론, 신슐레이트 같은 폴리 솜이면 괜찮지만 오리털 거위털의 재질을 드라이크리닝을 하게 되면 보온서을 담당하는 다운류의 솜털과 깃털의 유분기가 싹 씻겨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패딩의 볼륨감은 물론 보온성까지 떨어지게 되는거죠 그러니 패딩 겉감이 울소재가 아니면 드라이크리닝을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겉감이 울소재로 된 패딩들은 약간의 오염이 있어도 원단의 특성상 드라이크리닝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울소재 패딩은 보통 고가의 옷일테니 잘 관리해줍시다) 아 물론 가벼운 생활 오염정도는 그냥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어도 괜찮습니다.

 

 

겨울철 패딩 관리 및 세탁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 적어드렸는데요 올 겨울도 많이 춥고 눈이 많이 오는데 다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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